한미동맹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한미동맹 후원 감사 오찬
관리자 / 2019-10-22 15:20
한미동맹 후원 감사 오찬
재단 회장단, 국방부장관 접견
관리자 / 2019-08-30 10:12
재단회장, 권오성 부회장, 신경수 사무총장은 8월 28일 국방부 청사를 방문하여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였음. 2019 한미동맹만찬과 한미안보협의회의 리셉션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안과 제1회 역대 연합사령관-부사령관 포럼계획에 대하여 국방부에 보고하였고, 국방부에서도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과시할 수 있는 기회로 판단하여 재단 제안에 동의 하였음.
이낙연 총리 초청 제5회 한미동맹포럼
관리자 / 2019-07-11 09:34
총리 축사 전문 2019. 7. 5. (금) 11:40- 제5회 한미동맹포럼 오찬행사 축사 (국방 컨벤션) 존경하는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님과 구성원 여러분, 저를 한미동맹포럼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미동맹재단의 동반자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여러분, 특히 영상축사를 보내주신 월터 샤프 회장님 반갑습니다. 함께해 주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님, 박한기 합참의장님, 이동섭 국회의원님, 박재민 국방차관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님,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님을 비롯한 한미 양국의 귀빈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한미 양국 장병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한미동맹 66주년입니다. 한국 속담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강산이 6번 바뀌고도 남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습니다. 한미동맹을 지켜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3년 1개월 동안 한국전쟁이 계속됐습니다. 전투병력과 의료진 195만 명이 유엔의 깃발 아래 22개국에서 와주셨습니다. 그것은 유엔 역사상 최초의 파병이었습니다. 그 주력은 미군이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178만 명의 미군이 참전했습니다. 그 가운데 3만7천 명이 전사 또는 실종했고, 약 10만 명이 부상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이 멎었습니다. 그해 10월 1일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조인됐고, 이듬해 11월 18일 그 조약이 발효됐습니다. 한미동맹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저는 한국전쟁 기간에 태어났습니다. 대통령과 제가 걷기 시작했을 때, 한미동맹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전쟁 중에 미국 해병대는 흥남철수작전을 펴면서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북한 피난민을 태워 남녘으로 수송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남녘에 자리 잡으신 북한 피난민 가운데 한 부부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태어나셨습니다. 저는 입대 후 카투사로 배속돼 한미동맹을 최일선에서 경험했습니다. 저는 일병부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할 때까지 29개월 동안 미8군 제21 수송중대에서 주한미군과 함께 근무했습니다. 그것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이태원에 있습니다. 당시 이태원에서 국방부가 있는 이곳 삼각지를 쳐다본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삼각지에는 너무 많은 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기 들어오자마자 계속 제 시선이 저쪽 음식이 진열돼 있는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가 카투사로 일하던 시절에 원투원병원 옆에 있는 그 식당에서 늘 저런 곳에서 뭘 골라 먹을까를 고민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소년이 된 뒤로 제 상체를 벗었을 때 갈비뼈가 보이지 않은 것은 카투사로 근무할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걸 보았던 제 친구들은 저에게 장기근무를 권유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군사를 넘어 외교와 경제에서도 한국을 지원했습니다. 한미동맹은 신생독립국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성취하고 누려온 평화와 번영, 자유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에 힘입은 바 큽니다. 그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극히 최근까지도 북한은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한미군 장병 예순두 명이 희생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의 세계 최빈국이었습니다. 그런 한국이 지금은 1인당 소득 3만3천 달러를 자랑하는 세계 11위의 경제강국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선진국 수준의 민주주의를 누리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한국 국민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저항하고 투쟁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습니다. 경제성장과 교육향상으로 한국 국민의 민주의식이 커진 덕분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교육향상,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에는 미국의 지원이나 영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성취는 미국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올해 5월 한국기업이 31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 루이지애나 화학공장의 준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메시지에서 “이 투자는 미국의 승리이며, 한국의 승리, 우리 양국 동맹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국의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에서 기업이 성장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한국의 성공은 바로 미국의 성공”이라고 저는 그 준공식에서 말씀드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씀하신 미국의 승리이자 한국의 승리, 제가 말씀드린 한국의 성공이자 미국의 성공은 한미 양국과 양국민이 자부심을 갖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제가 그렇듯이, 여러분도 그러한 자부심을 갖고 계신다고 저는 믿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한반도는 새로운 모색에 나섰습니다. 한국전쟁을 전후한 70년의 증오와 대립을 딛고,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게 됐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정착이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판문점에서는 한반도 분단 이후 최초의 역사적 사건들이 한꺼번에 일어났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판문점은 1953년 한국전쟁 정전협정이 체결됐고, 1976년에는 북한군의 도끼에 미군 2명이 살해된 곳입니다. 그런 판문점에서 한미 정상이 평상복 차림으로 최전방의 감시초소를 함께 방문하셨습니다. 무장군인도 무장경호도 없는 군사분계선에서 미국 대통령이 북한 최고지도자를 만나셨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 땅을 밟으셨습니다. 남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한자리에서 만났습니다. 그 모든 일이 사상 최초였습니다. 지금 남북한과 미국은 한반도 분단 이후의 역사를 바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단의 역사는 바뀌어도, 한미동맹의 기본역할은 바뀌지 않는다고 저는 믿습니다. 한미동맹이 이제까지 한국의 평화를 지키고 번영의 토대를 놓았다면, 이제부터는 평화를 뿌리내리고 번영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전환기에 한미동맹의 일익을 담당하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동맹을 ‘위대한 동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제까지의 성취에서도 한미동맹은 ‘위대한 동맹’이었고, 이제부터의 공헌으로도 한미동맹은 ‘위대한 동맹’일 것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여러분과 제가 한미동맹의 일부를 맡은 것은 크나큰 영광입니다. 그렇게 위대한 한미동맹을 한국정부와 국민은 앞으로도 소중히 발전시켜 갈 것입니다. 그 일환으로 한국 국민과 정부는 워싱턴 DC에 한국전쟁 참전 미국 전사실종자 3만7천 명의 이름을 새긴 ‘추모의 벽’을 2022년까지 건립하려 합니다. 한국전쟁 중에 전사 또는 실종하신 미군 유해의 발굴과 송환을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북한과도 협력하겠습니다. 한미 양국의 여러 현안들도 합리적이고 호혜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런 모든 과정에 한국과 미국은 함께 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랑하시는 구호 그대로 We Go Together! 제가 청춘의 한 기간을 카투사로서 주한미군과 함께 땀 흘리며 일했던 것은 저의 크나큰 자랑이며 자산입니다. 카투사는 주한미군전우회의 일부라고 저는 믿습니다. 그렇다면 저도 개인으로서 당연히 주한미군전우회의 일원입니다. 함께 갑시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2019. 7. 5. (금) 11:40- 제5회 한미동맹포럼 오찬행사 축사 (국방 컨벤션) 존경하는 한미동맹재단 정승조 회장님과 구성원 여러분, 저를 한미동맹포럼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미동맹재단의 동반자 주한미군전우회 회원 여러분, 특히 영상축사를 보내주신 월터 샤프 회장님 반갑습니다. 함께해 주신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님, 박한기 합참의장님, 이동섭 국회의원님, 박재민 국방차관님,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님, 마이클 빌스 미8군사령관님을 비롯한 한미 양국의 귀빈 여러분, 고맙습니다. 특히 대한민국을 굳건히 지켜주시는 한미 양국 장병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한미동맹 66주년입니다. 한국 속담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습니다. 강산이 6번 바뀌고도 남는 세월이 지났습니다. 그래도 한미동맹은 변함이 없습니다. 한미동맹을 지켜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1950년 6월 25일부터 3년 1개월 동안 한국전쟁이 계속됐습니다. 전투병력과 의료진 195만 명이 유엔의 깃발 아래 22개국에서 와주셨습니다. 그것은 유엔 역사상 최초의 파병이었습니다. 그 주력은 미군이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178만 명의 미군이 참전했습니다. 그 가운데 3만7천 명이 전사 또는 실종했고, 약 10만 명이 부상했습니다. 1953년 7월 27일 한국전쟁이 멎었습니다. 그해 10월 1일 한미 상호방위조약이 조인됐고, 이듬해 11월 18일 그 조약이 발효됐습니다. 한미동맹은 그렇게 시작됐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대통령과 저는 한국전쟁 기간에 태어났습니다. 대통령과 제가 걷기 시작했을 때, 한미동맹도 걷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전쟁 중에 미국 해병대는 흥남철수작전을 펴면서 화물선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북한 피난민을 태워 남녘으로 수송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남녘에 자리 잡으신 북한 피난민 가운데 한 부부 사이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태어나셨습니다. 저는 입대 후 카투사로 배속돼 한미동맹을 최일선에서 경험했습니다. 저는 일병부터 병장으로 만기 제대할 때까지 29개월 동안 미8군 제21 수송중대에서 주한미군과 함께 근무했습니다. 그것이 저는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근무했던 부대는 이태원에 있습니다. 당시 이태원에서 국방부가 있는 이곳 삼각지를 쳐다본다는 것은 매우 두려운 일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삼각지에는 너무 많은 별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기 들어오자마자 계속 제 시선이 저쪽 음식이 진열돼 있는 곳에 머물고 있습니다. 제가 카투사로 일하던 시절에 원투원병원 옆에 있는 그 식당에서 늘 저런 곳에서 뭘 골라 먹을까를 고민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가 소년이 된 뒤로 제 상체를 벗었을 때 갈비뼈가 보이지 않은 것은 카투사로 근무할 때가 처음이었습니다. 그걸 보았던 제 친구들은 저에게 장기근무를 권유했었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러분,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이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군사를 넘어 외교와 경제에서도 한국을 지원했습니다. 한미동맹은 신생독립국 대한민국의 거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제까지 대한민국이 성취하고 누려온 평화와 번영, 자유와 민주주의는 한미동맹에 힘입은 바 큽니다. 그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극히 최근까지도 북한은 군사적 도발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때마다 한미동맹은 대한민국을 지켰습니다. 그 과정에서 주한미군 장병 예순두 명이 희생되셨습니다. 대한민국은 그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한미동맹의 토대 위에서 경제를 성장시켰습니다. 한국은 한국전쟁 직후 1인당 국민소득 60달러의 세계 최빈국이었습니다. 그런 한국이 지금은 1인당 소득 3만3천 달러를 자랑하는 세계 11위의 경제강국이 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은 선진국 수준의 민주주의를 누리는 나라로 발전했습니다. 한국 국민은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저항하고 투쟁하며 민주주의를 발전시켰습니다. 경제성장과 교육향상으로 한국 국민의 민주의식이 커진 덕분이었습니다. 한국의 경제성장과 교육향상, 그리고 민주주의 발전에는 미국의 지원이나 영향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의 성취는 미국의 성취이기도 합니다. 올해 5월 한국기업이 31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 루이지애나 화학공장의 준공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축하 메시지를 보내주셨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메시지에서
재단창립 2주년 축하메세지
관리자 / 2019-04-26 11:23
창립축하/감사 메세지 존경하는 후원자 그리고 재단 고문, 자문위원, 이사님 여러분 오늘로 재단이 창립된지 2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우선, 축하와 함께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재단은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에 공감하여 이를 더욱더 공고히 하기 위해 2년전 창립하였습니다. 이와 발 맞추어 주한미군전우회가 1953년 이후 주한미군, 또는 KATUSA와 한미연합사에 근무하였던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되었습니다. 그동안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분의 관심과 열정으로 재단은 한미동맹의 증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습니다. 주한미군 전우회의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매년 35만 달러씩을 주한미군전우회에 기부해 왔으며, 4회에 걸쳐 한미동맹 세미나와 만찬을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주최하였고, 한미동맹 포럼을 사회 저명인사을 초청, 4회에 걸쳐 개최함으로써 한미동맹에 대한 범사회적 지지를 확산해 나가고 있습니다. 민감한 한미동맹이슈에는 동맹의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주한미군전우회와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래 한반도 안보를 위한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기위해 대학생 평화·안보연구모임인 U-SPECK(Undergraduate Studies for Peace & Security in Korea)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도 체결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의 사업추진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합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향후,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도 긴밀히 협조해 나갈 예정입니다. 워싱턴에 있는 주한미군전우회도 창립한지 아직 2년이 되지 않지만 그 회원 수가 천 명이 넘어 순조롭게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최근 북한 핵으로 인한 한반도의 안보상황은 기대와 우려로 매우 유동적이고 불확실한 모습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이야말로 한미 양국의 국가이익에 부합하고,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끌어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후원자, 재단 고문, 자문위원 그리고 이사님 여러분 재단은 한미동맹의 가치와 중요성을 더 확산시키고 이를 더욱더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미동맹을 지지하고 지원해 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26일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 회장 정 승 조
제 4회 한미동맹포럼
관리자 / 2019-04-26 11:20
한미동맹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두 나라 국방·외교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9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제4회 한미동맹포럼’을 열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유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박한기 합참의장, 김병주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 등 국방부, 합참, 한미연합사 주요 직위자가 모두 참석했다. 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군 최고위 지휘관과 안규백 국회 국방위원장, 김진표·최재성·정종섭 의원 등 국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서욱 육군참모총장 내정자와 원인철 공군참모총장 내정자 등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포럼은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의 환영사와 문희상 국회의장의 초청연설,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정 회장은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은 급변하고 있으며 극심한 불확실성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북한이 어떠한 형태의 핵이라도 보유한다면 그것은 우리에게는 재앙적 상황이 될 것”이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가 굳건한 동맹정신으로 긴밀히 협력해 설득·압박을 구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 의장은 ‘위대한 한미동맹’을 주제로 한 연설에서 한미동맹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견인하는 기관차’에 비유하며 북한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추진과정에서 지켜야 할 원칙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결렬된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가 계속 협상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한 뒤 “대화를 통한 외교적 해결이 계속 작동한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보고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를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표현한 문 의장은 “남·북·미가 가능성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최고 수준의 외교예술을 보여주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1차 정기이사회
관리자 / 2019-04-23 14:08
3.22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2019년 1차 정기이사회를 개회하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8년 사업성과 및 예산사용결과 승인의 건”은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한국 공인회계사회와의 후원협약, 국회의원 재단 영입관련 토의 안건은 참석한 이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재단과 U-SPECK간 업무협약 체결
관리자 / 2019-04-23 14:07
3.9일, 숙명여대 100주년 기념관에서 대학생 평화·안보연구모임인 U-SPECK (Undergraduate Studies for Peace & Security in Korea)출범식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U-SPECK은 숙명여대 대학생, 육사생도 등으로 구성된 대학생 연구모임으로 재단은 향후 U-SPECK이 주도하는 토론회, 안보현장견학 등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한미동맹과 한반도 안보를 위한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