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재단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제2회 윌리엄 E. 웨버 대령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자 발표
관리자 / 2023-10-05 13:41
제2회 윌리엄 웨버대령 에세이 콘테스트 수상자가 한측 4인, 미측 2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시행된 웨버대령 에세이 콘테스트는 "한국전쟁의 의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 한미 전역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전후에 건립되어 이전 세대의 피와 땀으로 건립되어 번영한 대한민국만을 경험한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전쟁이란 비극과 동맹의 가치, 그리고 동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이번 콘테스트의 취지입니다. 아래는 2023년 수상자들과 에세이 내용에 대한 소개입니다. <한측 수상자> ◯ 문채현 (민사고 3), 「Navigating the Future: Korean Reunification and the Resilience of the ROK-US Alliance」 문채현 학생은 통일이 한미동맹의 목적을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동맹의 근본적인 염원이자 핵심 가치인 민주주의·인권·자유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설명한다. 통일은 동맹을 약화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바탕으로 하여 동북아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인공으로 자리잡을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제공한다. 한미동맹이 초기에는 안보 조약으로 제안되었지만 방위, 경제, 문화 및 정치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로 진화했듯, 통일에 있어서도 한미동맹이 가진 적응성은 유효할 것이다. 통일을 위한 노력의 핵심은 한국과 미국 간의 강력한 협력에 있고, 한미동맹은 통일을 위한 복잡한 과정을 조율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 이준수 (한민고 1), 「한국전쟁의 의미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한미동맹 강화의 필요성」 이준수 학생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세계 여러 나라들에 큰 고마움을 전달하며, 북핵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과 남한의 관계를 조정할 수 있는 한미동맹의 역할이 확대되어야 하는 한편, 경제적인 면에서도 한미동맹은 필수적이다. 한미동맹의 강화는 대한민국의 발전에 중요한 버팀목이 되어준다는 것이다. 한국은 미국에게 중요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정도로 눈부신 국력의 성장을 이루었으며, 미국 또한 군사적, 경제적으로 한미동맹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있다. 한미동맹이 없었으면 현재의 한국과 미국의 모습은 없었을 것이라고 이준수 학생은 설명했다. ◯ 김가희 (한민고 1), 「잊어서도 잊혀서도 안 되는 한국전쟁과 한 참전용사의 이야기」 김가희 학생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미 양국이 서로를 더 필요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므로 먼저 미국이 우리나라를 더 필요로 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을 첨단 기술국, 군사 강국, 문화강국으로 발전시켜야 하고, 실제로도 정부와 여러 기업들이 이를 위해 노력 중이다. 또한 한국은 “북한에도 우리와 같은 자유가 이루어지려면 미국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정확히 말하며 한국의 입장에서 한미동맹의 필요성을 분명히 전달해야 한다. 김 학생은 우리가 웨버 대령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의 희생과 노력을 기억하며 그의 의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 이다니엘 (KCIS 12), 「한국전쟁의 의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제언」 이다니엘 학생은 한미동맹의 미래는 6.25전쟁으로 출발한 군사적 혈맹과 FTA를 통한 경제동맹에 이어 교육동맹으로 확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하고 강력한 동맹은 결국 각 국가의 국민적 동의와 지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므로, 전략적 동맹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협력의 정서를 가능하게 하는 교육동맹이 필요하다. 동맹의 미래는 곧 다가올 미래세대의 세계관과 의지에 달려있으며, 이는 교육을 통해 가능하므로 한미동맹이 교육동맹으로 이어질 때 동맹은 더욱 발전하고 세계의 자유민주주의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따라서 동맹에 대한 보다 깊이있는 이해와 공감, 그리고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전략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이 학생은 설명한다. ◯ Kimberly Lee, 「My Dream-A Peaceful Korean Unification」 Korean War during the visit of Korean War Memorial in Washington DC. His/Her great-gradnfather was also a victim of the Korean War. As the phrase We go together says, the current U.S. military presence in South Korea sends a clear signal to North Korea that any hostile actions will be met with a strong and unified response. The alliance continues to foster and create a strong relationship between the armed forces of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Through their cooperation, they strengthen their voice as a group and intensify their efforts to create a more equitable world. Today, maintaining and strengthening the current ROK-U.S. allegiance is imperative. Both nations must maintain consistent communication and diplomatic engagement, and an extensive security framework that coordinates their respective defense strategies is essential. Once the dream Korean peninsula unification comes true, the hope and drive of the Korean people, there will be a harmonious tomorrow. ◯ Minjae Kim, 「Forged in Blood, We Go Together: The Shield of Freedom and Our Efforts to Reinforce It」 The Korean War was the first test bed and frontline in the struggle against the global spread of totalitarianism. 1984, the renowned dystopian novel by George Owrwell, resembles the life in North Korea where totalitarianism presents a danger to freedom everywhere due to its requisite to wage war to avoid threatening its existence. To preserve the freedom granted to South Korea by the sacrifices made in the Korean War, the maintenance of the ROK-US-Japan alliance is necessary. However, the South Korean public began taking the alliance for granted. This three-way ROK-US-Japan relationship is especially important now that South Korea is in a treaty that prohibits the development and production of nuclear weapons. South Korea should also aim for stabilizing its relationship with the United States by strenuously and consistently honoring the American participation in the Korean War. Currently, the most terrifying opponent to the imminent breakout of totalitarianism is the iron-clad ROK-US alliance.
제1회 아너스 수상자 7인 발표
관리자 / 2023-10-05 10:08
한미동맹재단(KUSAF)과 주한미군전우회(KDVA)는 한미동맹에 기여하고 동맹의 미래를 위해 특별히 헌신한 자를 선발하여 시상합니다.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수상자 개인별 자세한 이력/공적 확인이 가능합니다. <한측 수상자> 수상 분야: 대한민국 현역 성명: 상사 노영수 더보기 수상 분야: 대한민국 현역 성명: 상사 송승현 더보기 수상 분야: 대한민국 예비역 성명: 중사 (예) 하재헌 더보기 수상 분야: 대한민국 민간인 성명: 우현의 더보기 <미측 수상자> 수상 분야: 미군 현역 성명: 대위 타일러 윌리엄스 더보기 수상 분야: 미군 예비역 성명: 리챠드 보구스키 더보기 수상 분야: 미국 민간인 성명: 매튜 리 더보기
필립 골드버그 대사와 간담회(8.22)
관리자 / 2023-09-02 20:53
재단은 8.22일 필립 골드버그 대사와 대담을 갖고 한미일 정상회담 성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골드버그 대사는 한미일 정상회담이 한반도 및 세계안보와 번영을 보장하고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는 계기를 제공 했다고 평가했다. 대사는 정상회담이 군사를 넘어 경제, 첨단기술 등 모든 분야의 협력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사는 재단의 주한미군전사자 추모조형물, 웨버 및 싱글러브 추모비 건립을 주한미군의 헌신을 알리는 의미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대사는 싱글러브 장군과의 개인적인 친분도 소개했다. 대사는 U-SPECK 학생 안보 강좌, 국내·외 안보현장 견학, 중·고등학생 대상 한국전쟁과 한미동맹 에세이 콘테스트 등 미래 세대들을 위한 재단의 노력에 감사를 표명하면서 우리가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업이라고 강조했다.
U-SPECK CSIS 빅터 차 간담회(8.9)
관리자 / 2023-09-02 20:47
U-SPECK(한국대학생 평화안보 연구회)은 8.9일 CSIS를 방문하여 빅터차, 앨런킴 박사와 대담을 가졌다. 빅터차 교수는 한미관계를 최상의 상태(very best shape)로 평가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아메리칸 파이` 노래를 최고의 외교로 평가했다. 빅터차 교수는 한국을 글로벌 파워 국가로 설명했다. [확장억제] 효과적인 확장억제를 위해서는 억제능력 뿐만 아니라 정치적 시그널도 중요하다. [한미일 정상회담] 한미일 정상회담은 북중러에 맞서 단합과 안정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일관계] 한국이 선제적으로 한일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협력을 주도하는 것은 매우 대담한 결정이다.
U-SPECK 한국전 참 전용사들과의 만남(8.8)
관리자 / 2023-09-02 20:39
U-SPECK은 워싱턴에서 1시간 30분 떨어진 윈체스터를 방문하여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90세가 넘는 고령의 참전용사들에게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대표하여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참전용사들은 과거 본인들의 한국전쟁 소감을 이야기하며 한국의 젊은이들이 잊지 않고 찾아주는 데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 참전용사와 학생들은 아리랑 노래를 함께 부르며 짧지만 영원히 기억될 만남을 마무리했다.
U-SPECK 워싱턴 안보탐방(8.7)
관리자 / 2023-09-02 20:05
U-SPECK 학생들은 8.7일 이른 새벽, 워싱턴 안보 탐방 첫 행사로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헌화 및 묵념을 하고, 벽에 새겨진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라는 교훈을 가슴에 담았다. 아울러 추모의 벽에 새겨진 한미 양국군 전사자의 이름들을 돌아보며 평화를 위한 강력한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록히드마틴과 FA-50 대미 수출전략 토의(8.7)
관리자 / 2023-09-02 20:02
재단 사무총장은 8.7일 워싱턴에서 FA-50 대미수출 지원을 위해 록히드마틴의 짐 므리나르스키, 댄 코줄룬 등과 대담을 가졌다. 록히드마틴은 FA-50 항공기가 한미동맹의 공동 작품이라는 데 공감하고 미 해군사업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미측은 FA-50 등 동맹의 무기체계가 공산권 국가의 무기체계가 운용되고 있는 제3국에 수출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연대를 강화하고 해당 국가의 안보역량을 강화시키며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전략 구현에 기여한다고 평가하였다. 록히드마틴은 FA-50의 제3국 수출이 미 해군사업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하면서 우즈베키스탄 등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제3국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였다.
KDVA 10명의 한미 대학생에 임팩트 장학금 수여(8.4)
관리자 / 2023-09-02 19:55
주한미군전우회는 8.4일 2023년 임팩트 장학금 수상자를 발표했다. 10명의 수상자들은 5,000달러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임팩트 장학금은 전우회 회원과 배우자, 자녀, 손자녀를 대상으로 학업을 지원하고, 전우회 캠퍼스 클럽 설립 등을 통해 한미동맹과 참전용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전사자 추모비 건립 추진 감사(8.2)
관리자 / 2023-09-02 19:51
재단은 8.2일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하여 라캐머라 사령관에게 재단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사령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사령관은 한미동맹재단의 주한미군 전우회 지원 등 동맹 강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사령관은 1966~1969년은 2차 한국전쟁이라 불릴 정도로 북한군의 공격이 심했으며 이후에도 천안함, 연평도 등 북한군의 도발로 많은 한‧미군 전사상자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사령관은 전사한 미군장병을 기리는 추모사업을 펼치는 재단에 감사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재단 신임 임원 위촉식 (7.25)
관리자 / 2023-08-08 17:01
앞선 간담회에 이어 재단의 유명환 이사장과 임호영 회장은 김정수(전 2작전사령관), 부석종(전 해군총장), 한진우(ROTC 중앙회 회장), 노수철 (법무법인 린 변호사), 김병남(센서뷰 대표이사), 김성덕 (자유총연맹 서울 회장), 방극대(UCC 그룹 회장) 등 신임 이사, 감사, 고문,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임 임원들은 동맹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후반기 사업을 보고하고 10.12~13일 개최되는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재단 임원, 고문, 자문위원 간담회 (7.25)
관리자 / 2023-08-07 16:06
재단은 7.25일 서울 소피텔호텔 바스티유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사업 진행현황 및 후반기 사업계획을 보고했다. 아울러 10.12에 개최되는 싱글러브 장군과 웨버 대령 추모비 제막식, 13일에 이어 개최되는 한미동맹 컨퍼런스에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전우회 세미나, 유엔사 전력제공국 역할·기여(7.25)
관리자 / 2023-08-07 16:05
주한미군전우회는 7.25일 CSIS와 공동으로 ‘유엔사 전력 제공국의 한국 안보 기여’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빅터 차 교수 사회로 마크 리퍼트 전 미대사와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우회장, 월터 샤프 전 연합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유엔사 부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한미동맹 강화 방산협력 확대 전략 세미나 공동 주관 (7.18)
관리자 / 2023-08-07 16:02
재단은 7.18일 동맹 강화를 위한 방산협력 확대 전략 세미나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공동 주관했다. 재단은 동맹 70주년을 맞아 한미동맹이 글로벌 전략동맹, 가치 동맹, 기술 동맹으로 진화하는 시점에서, 한미간 방산 협력의 확대 필요성과 한미 공동작품인 FA-50의 미국 수출시장 진출의 의미를 강조했다. 미국 방산시장 진출은 K-방산의 입지를 강화하고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조기 달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FA-50의 미국 수출이 70년을 맞이하는 한미동맹이 호혜적 관계로 발전되고 상호 경제적 이익을 제공하며 반 자유민주주의의 확산을 막는 가치 동맹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선엽 대장 3주기 추모행사 참여, 정부행사 정립 (7.5)
관리자 / 2023-08-07 15:53
재단 유명환 이사장은 7.5일, 칠곡 다부동에서 열린 백선엽 장군 3주기 추모식에 참여하여 축사를 했다. 제1, 2주기 추모행사를 주관했던 재단은 추모식을 범국민적 행사로 만들기 위해, 육군에서 행사를 주관하도록 노력해왔다. 제3주기 추모행사를 주관한 육군은 향후 백선엽 대장 추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캐머라 연합사령관은 백선엽 장군의 헌신에 대한 미군의 신뢰와 존경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백선엽 대장을 후세에 알리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유엔 참전용사/가족 초청 감사 조찬 (7.25)
관리자 / 2023-08-07 15:45
7.25일, 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는 주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 참전용사 및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 조찬을 주관했다. 감사 조찬에는 육군 이병으로 인천상륙작전 및 장진호전투에 참전한 95세의 해럴드 트롬 참전용사, 장진호전투 참전 패티릭 핀 (미국, 92세), 고든 페인 (영국, 92세) 등 90대 고령자들이 함께했으며, 네 형제가 함께 참전한 로티 가문의 생존자인 아서 로티 (캐나다, 91세)도 참석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국은 유엔군의 희생으로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었다. 한국 기독교계는 복음으로 평화통일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말을 전했다. 재단의 임호영 회장은 축사에서 “유엔군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굳건한 한미동맹, 지속적인 유엔 참전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