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및 전우회,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오찬(4.2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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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미동맹 행사에는 처음으로 주한미군 복무장병과 주한미군전우회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주한미군전우회 회장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연합사령관은 350만 주한미군 복무장병을 대표하여 미측 대표로 답사를 하였다. 스카파로티 회장은 찰스 브라운 미 공군참모총장, 리사 프란케티 미 해군 참모차장, 존 틸렐리 전 연합사령관, 폴 라캐머라 연합사령관, 보니파스 대위 유가족, 스티븐스 전 대사 등과 함께 무대 위에 올라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와 공고한 한미동맹의 의미를 담은 액자를 선물했다.
스카파로티 회장은 대체 불가한 한미동맹은 한미 양국 국민들의 가슴속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350만 주한미군 장병을 대표하여 한국 정부 및 윤석열 대통령, 한미동맹재단에 감사를 표명했다. 특별히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여 대한민국 안보를 굳건하게 지켜 냄으로써 한미 양국 국민들이 안정과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보여준 윤석열 대통령께 감사를 드렸다.
재단은 태극무공훈장을 수상한 랄프 퍼켓 대령, 발도메로 로페즈 중위, 로버트 윌리엄스 대령에게 한국어 및 영어로 된 공적서 액자와 함께 재단에서 지난해 번역 발간한 “146명의 영웅들” 책자를 증정하였다. 이번 태극무공훈장 추서는 미 한국전 명예훈장 수훈자 공적서를 번역 발간한 재단의 건의로 이뤄졌다. 재단은 내년에도 미 명예훈장 수훈자 가운데 2-3명을 선정하여 국가보훈처에 태극 무공훈장을 건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