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복무장병 한국기업 인턴십 프로그램 협의 (2.2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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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2.25일,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및 평택대학교와 함께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를 방문하여, 전역을 앞둔 주한미군 장병들의 미국 내 한국 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협의했다. 주한미군사는 매년 전역하는 약 900명의 장병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현재 약 20%만이 그 혜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기업들이 해당 직업교육에 참여한다면, 미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무여건 개선은 물론 한미동맹 강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재단은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주한미군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