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도태평양 육군사령부 방문 (2.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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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대장, “실패의 대가는 너무 크므로, 우리는 철저히 준비할 것이다.”
재단은 2.4일, 미 인도태평양 육군사령부를 방문하여 사령관 로널드 클락 대장과 대담을 갖고, 미국의 인도 태평양전략과 한반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클락 사령관은 연합사령관 브런슨 대장과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음을 강조하면서, 수시로 통화하며 한반도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특정 지역의 안보 상황이 서로 맞물려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지적하며, 다자 협력과 연합훈련을 통한 억제력 강화를 강조했다. 클락 대장은 중국의 도전과 북한의 우크라이나 파병에 우려를 표명하면서, 이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재단은 한미 양국 정부의 정치적 변화와 관계없이 주한미군의 지속 주둔과 연합연습 강화를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