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참전용사/가족 초청 감사 조찬 (7.25)
관리자
view : 218
7.25일, 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는 주제로 한국전쟁에 참전한 21개국 참전용사 및 가족 등 200여 명을 초청하여 감사 조찬을 주관했다. 감사 조찬에는 육군 이병으로 인천상륙작전 및 장진호전투에 참전한 95세의 해럴드 트롬 참전용사, 장진호전투 참전 패티릭 핀 (미국, 92세), 고든 페인 (영국, 92세) 등 90대 고령자들이 함께했으며, 네 형제가 함께 참전한 로티 가문의 생존자인 아서 로티 (캐나다, 91세)도 참석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한국은 유엔군의 희생으로 전쟁의 상처를 극복하고 도움을 주는 나라가 되었으며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리더가 되었다. 한국 기독교계는 복음으로 평화통일의 초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는 말을 전했다.
재단의 임호영 회장은 축사에서 “유엔군의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다.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굳건한 한미동맹, 지속적인 유엔 참전국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안정과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겠다.” 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