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부사령관 접견 대담(2.15)
관리자
view : 241
재단은 2.15일 평택에 위치한 유엔군사령부를 방문하여 부사령관 앤드류 해리슨 영국군 중장을 예방하고 유엔사 및 한미동맹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해리슨 중장은 북한이 주장하는 종전선언과 평화체제는 우리와 전혀 다르다고 설명하면서, 한반도에서 완전한 평화가 정착될 때까지 유엔사는 한반도에서 중요한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해리슨 부사령관은 북한이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미사일 발사, 무인기 침범 등 도발을 지속하고 있어, 유엔사 본래의 역할과 기능 회복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사령관은 최근 우크라이나 국경지역 방문 경험을 소개하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국제사회의 지원, 동맹의 중요성, 대비태세의 필요성 등 한미동맹에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