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선임관찰관 격려 (8월 16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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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8.16일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지도를 위해 방한한 선임관찰관 및 사후검토조정관 마이클 빌스 예)중장, 에릭 웬츠 예)중장, 조셉 마츠 예)중장, 마크 페린 예)소장, 크리스 밸러드 예)소장을 초청하여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안병석 연합사 부사령관도 함께 하였다.
미측 선임관찰관들은 한미동맹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별한 관계로서 한 팀으로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동맹은 애국가처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동맹은 월남전에서도 피를 함께 흘린 혈맹임을 분명히 했다.
연습에 참가하는 미 정보장교들은 세계 어느 곳에서도 경험하지 못하는 전장의 모든 영역, 전술제대에서 국가급 정보자산까지 연습하고 있으며, 한미간 정보공유는 파이브 아이즈 국가를 능가하는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측 참석자들은 실제 전투를 통해 군사혁신을 이뤄가는 동맹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선임관찰관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