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집무실 근처 용산공원에 미군 순직장병 94명 추모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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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 인근 서울 용산공원에 주한미군 순직 장병 추모비 건립이 추진된다.
한미동맹재단은 2일 순직한 주한미군 복무 장병을 기리는 추모비를 용산공원에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날 배포한 소식지에서 "2023년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1953년 정전협정 이후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면서 작전·훈련 간 순직한 94명의 장병을 기리는 추모비를 국가보훈처와 함께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주한미군 사령관 출신인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재단 이사장은 "추모비 건립이 역사에 기록될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