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우리는 동맹"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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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 제공) © 뉴스1 |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우리는 동맹"을 새 구호로 선포하고 올해도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과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전우회장은 1일 배포한 공동 신년사에서 "2021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어려운 한 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단과 전우회엔 협력 단체와 전우회원 증가 등 많은 발전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회장과 브룩스 회장은 "한미 양국 국민들은 튼튼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다"면서 "가장 좋은 예가 한국에서 근무한 양국의 전·현직 장병들"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또 "한미동맹은 양국 국민에 의해 시작돼 이를 지지하는 국민에 의해 계승돼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한미) 동맹을 성원하는 양국 국민이 바로 동맹"이라며 "'우리는 동맹'이란 구호는 평화·안정·번영을 위해 함께하는 한미 양국 국민의 정신을 상징한다"고 강조했다.
ys417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