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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주한 미 대사·한미연합사령관 등 새해 맞아 “한미동맹 굳건”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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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 등 미국의 한반도 관련 전현직 고위급 인사들이 새해를 맞아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는 신년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골드버그 주한 미 대사는 재단법인 ‘한미동맹재단’에 보낸 신년사에서 “2024년 12월에 대한민국이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미동맹은 여전히 굳건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퇴임하는 골드버그 대사는 “공직의 마지막 커리어를 한국에서 마칠 수 있었음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며 “전 세계 평화, 자유, 민주적 가치의 등불인 한미동맹에 기여한 것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고 했습니다.

이어 “역사적인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의 결과로 한미일 3자협력은 더욱 강화되었고, 인도 태평양의 공동안보와 안정은 증진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재단에 따르면, 제이비어 브런스 한미연합사령관은 “새해에도 한미동맹을 지속 강화하고, 한미 양국 국토를 수호하며 모두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철통같은 안보공약을 지켜나가자”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제임스 셔먼 전 한미연합사령관도 “수십년간 지속된 한미의 파트너십은 공유된 가치, 상호 존중, 평화와 안보에 대한 굳건한 헌신의 증거이며 2025년에는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연합방위능력을 향상시켜 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동맹이며, 오늘도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필요시 싸워 이길 준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미연합사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한다”고 했습니다.

한편,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재단에 보낸 신년사에서 “한미동맹은 군사동맹에서 벗어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하며 이제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 평화의 중심축이 되었다”며 “어려울 때 손을 내밀어 준 미국은 진정한 친구이며 미국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 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선호 국방장관 대행도 “불확실하고 엄중한 안보환경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핵심축인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국방부는 지난 70여년간 세계 최강의 모범적 동맹으로 발전해온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고, 북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한미일 안보협력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습니다. (고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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