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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미연합사령관 동맹 70주년 메시지…“적 강해져, 동맹 혁신해야” (KBS)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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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이 한미 동맹의 혁신 필용성을 강조했습니다.

한미동맹재단은 오늘(27일) 토머스 슈워츠·버웰 벨·제임스 서먼· 커티스 스캐퍼로티·빈센트 브룩스 등 역대 한미연합사령관들이 한미 동맹 70주년 특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전했습니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연합사령관을 지낸 스캐퍼로티 예비역 미 육군 대장은 “오랜 세월을 거치며 한미동맹이 강화되어온 만큼 우리의 적도 강해졌다”면서 “새롭게 부상하는 위협에 대한 감시와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되며 동시에 현재와 미래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미동맹을 혁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먼 전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항구적인 번영을 가능하게 한 전 세계의 모범이 되는 동맹”이라며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미동맹을 강력하게 결속시키는 접착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동맹이 미래에도 굳건하고 철통같은 동맹으로 남으리라 확신한다”며 “한반도에 또 다른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전쟁의 과거가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벨 전 사령관도 “한국은 여전히 북한, 중국, 러시아 등 패권을 추구하는 주변국의 직접적인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평화를 보장하는 유일한 길은 강력하고 확고한 한미상호방위조약이며, 양국은 이번 세기와 그 이후에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철저하게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은 “역대 연합사령관들은 한국 근무를 마치고 전역한 이후에도 대한민국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바탕으로 미국 사회 내에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목소리를 크게 내는 등 제2의 한반도 근무를 이어가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한미동맹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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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okok@kbs.co.kr)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74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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