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플린 전 태평양 육군사령관 초청(4.2)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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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4.2일 찰리 플린 전 태평양 육군사령관을 초청하여 제20회 한미동맹 포럼을 개최했다. 플린 장군은 부친이 17세의 나이로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18개월간 복무한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플린 장군은 한미동맹이 기술 발전과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변화를 겪을 수밖에 없다고 하면서도, 주한미군 철수 등 방위태세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는 나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36조 달러에 달하는 미국의 국가부채 상황 속에서 미국 납세자의 요구가 정책에 반영될 수밖에 없음을 강조하며,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있어서 한국의 전향적인 참여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