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뉴욕 센트럴파크 한미 친선 문화축제 개최 (9.15)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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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과 전우회, 호국문화예술위원회, 편강한의원은 9.15일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동맹을 강화하고 이를 문화동맹으로 확대하기 위한 제1회 한미친선 문화 축제를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개최했다.
문화축제에는 배종훈 감독이 지휘하는 서초 교향악단의 공연을 중심으로, K-바둑대회, 한국 전통무용, 레이디 바운스 K-댄스 등이 함께 열렸다. 행사를 후원한 국가보훈부는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한미친선 문화 축제가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한반도 안보와 번영에 기여한 참전용사와 복무장병들의 헌신을 기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미국 뉴욕기원과 함께 개최한 바둑대회는 샌디에고, 테네시, 캘리포니아 등 미국 전역에서 150여 명의 바둑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바둑대회에는 중·고등학생들도 참여해 한국 바둑의 높은 인기를 보여 주었다. 호국문화위원회는 K-바둑이 두뇌 발달과 정서 향상, 전략적 사고를 높이는 마인드 스포츠로서 2028년 LA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