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 도안 발표(10.1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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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동맹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 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장병 추모시설 건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진행하였으며 10.13일 도안을 발표했다.
연구결과, 101명의 주한미군 장병들이 북한군 사격, 수류탄 및 지뢰공격, 전투기 공격으로 전사했으며, 함께 전투했던 카투사 장병 44명도 전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재단은 추모시설 건립 장소로 용산공원을 제안할 예정이다. 주한미군은 용산에서 북한의 전쟁 위협을 성공적으로 억제하고 2022년 10월에 평택으로 이전했다.
서울대 이종건 교수는 ‘숭고한 희생’, ‘한미동맹 추모와 평화’를 주제로 설계도안을 만들었다. 도안에는 한미동맹- 불멸의 우정, 평화의 수호, 무한한 헌신, 전사자 추모- 동맹 강화, 희생의 가치, 용감한 영혼- 영원한 기억 등 6가지 핵심 메시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