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역대 연합사 지휘관 포럼(10.1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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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연합사 지휘관 포럼은 “70년을 맞는 동맹의 보훈외교 발전방향, 한미동맹의 미래”를 주제로 스카파로티, 브룩스 전 연합사령관을 초청하여 실시되었다. 포럼에서는 북한 기습공격에 취약한 한반도 상황을 고려 이스라엘의 비극이 재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구축되었다.
[기조연설 : 윌러드 벌레슨 미8군사령관]
한미연합사는 세계에서 가장 잘 준비된 조직이다. 동맹의 군사적 엔진인 한미연합사와 함께 유엔사 회원국들도 함께 헌신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정승조] 국제보훈 외교에서 한국이 잘하고 있다. 참전 용사는 물론 주한미군 복무장병의 보훈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는 것이 한미동맹의 ‘같이 갑시다’ 정신에 부합한다.
[브룩스] 노령의 참전용사들과 부상 참전용사들을 어떻게 보살피고 지원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이 필요하다.
[스카파로티] 한미의 능력을 북한이 알도록 해서 도발을 억제해야 한다. 억제의 핵심은 역량과 의지다.
[김병관] 전쟁을 겁내지 않고 강력한 군사력으로 대비하는 태도를 보일 때 상대방의 공격의지를 꺾을 수 있다.
[최병혁]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며 기습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안보의식을 늘 갖고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