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친이 생전에 가장 아낀 건 4성장군의 명예"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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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4988977
6·25전쟁 때 육군참모총장이자 한국군 창설 주역인 고(故) 백선엽 장군 추모행사가 고인의 2주기를 이틀 앞둔 8일 개최됐다.
이날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백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와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이철우 경북지사 등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윌러드 벌레슨 미8군 사령관, 데이비드 제 부산 주재 미국영사 등이 자리했다. 추모행사에 모인 160여 명은 고인의 호국정신과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