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아너스 한국 현역 부문 박준형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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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부문: 대한민국 현역
성명: 박준형 중사
선정 기준:
한미동맹에 대한 업적 또는 지원:
박준형 중사는 2018. 1. 2. 해군 부사관 258기로 입대하여 군사교육을 마치고 갑판하사로 임관하여 해군 5전단 남포함(MLS-570), 2함대 을지문덕함(DDH-972), PKMR-221호정 인수요원 등을 거치며, 대한민국 국가수호에 이바지 하였다. 특히 2018년 남포함 근무 중 다국간 기뢰전 훈련⋅해군 국제 관함식 등 국제적 훈련 및 행사에 참여 하였으며, 다국적 해군 간 연합 기뢰전 훈련 때 미국함정 패트리엇.파이어니어와 함께 기뢰부설, 무인기뢰 처리, 수중폭파 등을 훈련하며 적의 위협에 대해 한·미연합 전력이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올해도 많은 한·미 연합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강력한 동맹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동:
박준형 중사는 학창시절부터 헌혈이나 각종 보호시설, 공공기관에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도움이 필요하거나 힘든 사람을 보면 항상 먼저 다가가 도와주었다. 군에 입대하면서 훈련소부터 적응하지 못하는 동료가 있으면 도와주고 힘든 일이 있거나 위험해 보이면 먼저 나서는 희생정신이 남달랐다.
약력:
박준형 중사는 2020년부터 을지문덕함(DDH-972)이후 PKMR-221호정 갑판사로 근무하였으며, 대한민국 서해 북방한계선(NLL)경비업무를 수행 하였다. 1953년 정전 직후 클라크 주한 유엔 사령관이 설정한 해상 경계선(NLL)과 서해5도(백령도, 연평도, 우도, 소청도, 대청도)는 언제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있어 긴장속에서 경계근무에 임해야 한다.
박중사는 2023년 3월 1일 함대사령부 지시 의거 경비업무 수행 중 서해북방한계선(NLL)사수를 위해 출동 임무 중 홋줄(배를 일정한 곳에 묶을 때 쓰는 굵은 두께의 줄)이 끊어지면서 전우를 보호하려다 오른쪽 다리가 절단되어 국군수도병원에 이송되며 몇 차례 큰 수술을 받았으나 다행히 걸을 수 있을 정도로 회복 되었다. 당시 라카메라 한·미 연합사령관은 소식을 듣고 친서와 격려금 전달하며 박중사의 희생정신을 높이 평가하였다.
추천인이 말하는 후보자의 자질에 대한 진술: 이타적인 헌신, 한미 동맹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열정, 아너스 수상을 통해 동맹에 어떻게 더 기여할 수 있을지 기술:
박준형 중사는 완벽한 임무수행과 동료를 위해 희생하며 한쪽다리를 다쳤지만 현재도 군 복무를 하면서 여전히 남들이 꺼려하는 일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미간 강력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한반도 안정과 평화에 기여하는 확실한 방법임을 알고 본인의 군복무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