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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한미동맹 관련 강의(11.26)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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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11.2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하여 제18회 한미동맹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서 오세훈 시장은 “서울,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 속에서 한미동맹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서울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오세훈 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설계하는 핵심 비전으로 인센티브와의 동행, 약자와의 동행, 미래 세대와의 동행, 중앙과 지방의 동행, 자유진영과의 동행 등 다섯 가지 동행을 제시했다. 특히 자유진영과의 동행에서 한미동맹을 중심으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며, 국제 사회에서의 책임과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의 역사적 의미와 진화] 

한미동맹은 한국전쟁 중 미군의 희생을 바탕으로 형성된 혈맹이다. 대한민국의 생존과 재건을 가능케 한 한미 상호 방위조약은 지금도 중요한 기반이 되고 있다.

한미동맹은 군사협력을 넘어 기술·경제동맹으로 진화하고 있다. 반도체, AI, 사이버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안보를 통해 동맹의 중요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북핵 대응과 국가안보

고도화, 소형화, 다량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한국도 핵 잠재력을 확보해야 하며, 농축 기술 확보와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일본과 유사한 수준으로 허용 받아야 한다.

북한, 중국, 러시아 간의 군사 협력 확대 속에서 한국은 미국, 일본과 방위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 서울시는 EMP 방어, 드론 작전, AI 기반 방위 시스템 구축 등 현대적 안보 과제를 선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다.

 

[트럼프 2기 행정부 협상 전략]  

미국이 고립주의에서 선택적 개입으로 전환하는 상황에서, 한국은 필수 동맹으로서 역할을 명확히 해야 한다.

방위비 증액을 전제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을 요구하고, 조선업, AI, 반도체 등 첨단 기술력과 경제력을 바탕으로 대미 협상에서의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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