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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재단·주한미군전우회 “北도발,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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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418779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가운데)이 24일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시험발사에 앞서 현장을 참관하며 지도하고 있다. 노동신문 뉴스1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은 분명히 위험하고 잘못된 선택”이라며 비판했다.

정승조 한미동맹재단 회장과 빈센트 브룩스(Vincent K. Brooks)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은 25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공동 성명을 내고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북한의 도발은 평화의 길을 확신하지 못하고, 평화와 안전을 희망하는 북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하며 국제사회의 관심만을 끌려는 행태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72 년 이상 북한의 침략으로부터 한미동맹을 지원하고 대한민국을 지켜온 참전용사 및 복무장병들을 대표해 한미동맹의 힘을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것임을 다짐한다”며 “한미동맹의 힘은 한·미 연합군의 군사력 뿐만 아니라 공고한 양국 국민 관계에서 다져진 경제적, 문화적 힘을 포함한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오래동안 지속되어 온 정전협정이 항구적인 평화로 대체되기를 희망한다. 그러나 우리는 평화가 당연히 올 것이라고 추정해서는 안된다”며 “안보를 튼튼히 해 평화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및 미래의 한미동맹 지도자들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특별한 한미동맹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헌신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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