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전우회 회장으로 커티스 스카파로티 전 연합사령관이 2.1일부로 취임을 하였다. 
 

✯취임 메시지 (요약)✯

주한미군전우회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반도에서 한국과 미국 국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한 한미 복무 장병들을 위해 계속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세계 각지에서 현역 및 예비역 장병들과 함께 41년 넘게 근무 하면서, 우리 장병들이 동료, 소속부대, 지역사회, 국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장병들의 헌신과 겸손함은 결코 잊혀지지 않으며, 많은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근무하면서 한미동맹의 힘을 경험했고, 한국 국민들의 강인함과 친절함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한국 국민들은 북한의 실질적인 위협과 휴전상태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 자세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상시 경계태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저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동료들과 함께 근무했던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도움과 지원으로 주한미군전우회는 지난 5년 반의 기간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330만 명 이상의 주한미군 복무장병들이 있기에 주한미군전우회의 미래는 밝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